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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어머니께서 지인 집에 놀러 가셨다가 선인장을 가져 오셨지만 별 관심이 없어 그냥 다른 화분들 사이에 두고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선장이 자구가 나온 모습을 본 후로는 그 모습이 귀여워 꽃 집 앞을 지날 때문 선인장도 한번씩 눈길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 때 눈여겨 본 선이장 종류가 하나 있었는데 제라늄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해 버렸군요. 이렇은 등심환(맘밀라리아 바케베르기아나)이라고 한다고 하는군요.그래서 집에 와서 검색해 보았는데 원통으로 자라며 씨앗으로 번식을 한다고 하는군요. 생각한 것과는 성장 모습과 번식 방법이 조금 달랐지만 지금까지 주위에서 흔하게 본 선인장과 다른 것도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 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등심환(맘밀라리아 바케베르기아나..
실내에서 키울 초록이를 찾다가 스투키 2포기를 구입해 분갈이후 하나는 어머니 방에 그리고 하나는 내방 책상 위에 두었는데 내 방 책상 위에 두고 키운 것은 별 변화가 없고 어머니 방에 둔 것에서만 새촉이 나오는 것이 안닌가요. 그래서 내 방에서 키운 스토키에서도 새촉을 보기 위해 나름 관리해 주었지만 도리어 무름 병에 걸려 줄기 하나를 잘라 내어 더 보기 싫게 변해 버렸습니다. 내가 키우는 스토키는 새촉이 나올 생각도 않고 분주로 번식은 시키고 싶어 어머니 방에서 자라는 것을 가지고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도 있고 날도 더워 시도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무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고 비도 온다고해 참지 못하고 어머니가 계지지 않을 때 결국 분주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 방에서 키우..
6월 초에 어머니께서 지인 집에 놀러 가셨다가 선인장 세포기를 얻어 오셨습니다.선인장은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아들이 초록이를 키우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다고 가져 오신 것이라 버릴 수도 없어 유리 컵과 토분 그리고 작은 포트에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분갈이해 놓기는 했지만 선인장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보니 거의 방치 수준으로 키웠지만 장마 비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잘 자라주어 한번씩 눈길을 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잘 자라는 것도 모질라 옆에서 작은 자구가 마구마구 생겨 나는 것이 아닌가요.겨울에 화분을 실내로 들여 놓을 공간이 부족해 세포기 중에 하나만 키울 생각이라 하나만 잘 자라 주면 되는데,마음도 몰라 주고 알아서 잘 자라 주는 것도 부담이 되는군요. 그렇다고 잘 자라는 선인장을 뽑아 버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