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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올봄에 갑자기 유실수에서 실내공기 정화 식물로 관심이 바뀌면서 그 동안 키우던 것을 정리하고 새로 초록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실수를 키울 때는 애지중지하던 큰 화분이 애울단지가 되어 버렸군요.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고 무엇을 심을까 고민하다 상추를 구입해 심어 놓았습니다.관련 글보기. 새록이를 들이고 분갈이 한다고 바빠 상추를 심어 놓고는 관리를 잘 해주지 못했는데도 상추가 햇볕과 빗물을 먹고 알아서 예쁘게 잘 자라 주었군요. 빨리 상추를 수확해 맛을 보고 싶었지만 냉장고에 상추가 있다고해 기다림... 그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끝이 나고 드디어 수확의 시간이 왔네요.^^그런데 수확하려고 보니 상추 속잎에 진드기가 엄청 많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지렁이보다 더 싫은 진드기 때..
작년 봄에 다시 초록이를 키우기 위해 원예종묘사에서 유실수를 구입했었습니다.그렇지만 새로 이사온 곳은 초록이를 키울 수 있는 장소가 제한이 있다 보니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초록이로 관심이가 올봄부터는 다시 작은 모종으로 구입하게 되는군요. 그래서 작년 봄에 구입한 묨목들을 정리하고 올리브나무 작은 것으로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그 전 같으면 수형보다는 품종을 먼저보고 구입했겠지만은 이젠 관상용으로 구입하는 것이라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드는 수형을 판매하는 인터넷 꽃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채소도 화분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같이 판매하는 곳을 찾다보니 요즘 자주 이용하는 갑조네에서 올리브 나무와 벤쿠버제라늄 그리고 상추를 같이 구입해 보았습니다. 몰라 품종의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