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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한창 유실수에 빠져 있을 때 블루베리를 알았었죠.그 때는 마트에서도 블루베리를 구경하기 힘든 때라 어떤 맛인지 아니 열매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블루베리 열풍에 힘싸여 무작정 구입해 키우다 죽이고 또 구입하고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을 보고 정도 얻어가면서 몇 종류나 되는 블루베리를 키웠지만 열매는 몇 개 맛보지 못하고 물주기 운동만 열심히 했었죠. 작년에 초록이를 다시 키우면서 블루베리를 3,000원씩 주고 구입해 키우고 있습니다.그렇지만 그 전과는 블루베리 키우는 방법이 많이 달라져 물을 죽지 않을 만큼만 주고 키웠는데도 구입 당시에는 10Cm 정도 되는 작은 가지 같았던 블루베리가 생각지도 않은 예쁜 꽃을 보여 주네요. 그렇다고 열매를 보기 위해 물을 주면..
겨울 추위 때문인지 앙상한 가지만 있어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날이 따뜻해 지면서 잎눈이 발달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언제 그랬냐는 뜻이 잎이 왕성하게 나오기 시작하는 시작하는군요.단풍은 가을에만 드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봄에 새로 나온 잎이 빨간색으로 물이 든것이 예쁩니다. 그렇지만 벌써부터 왕성하게 자라는 블루베리를 보니 걱정이 됩니다.그 이유는 요즘 거의 물을 주지 않고 빗물로만 키우고 있어 지금도 잎에 힘이 없어 보이는데 날이 더 따뜻해지면 더 많은 가지와 잎이 나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입니다. 그래서 겹치는 가지를 정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화분에서 키우는 블루베리를 키우는 이유는 열매를 따먹기 위한 것보다는 블루베리가 한창 나왔을 때 그 때 이것저것 검색하며 키웠던 추억 때문에 키우..
블루베리,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였던 적이 있습니다. 한 창 유실수에 빠져 동호회 회원들이 키우고 있는 것 중에서 새로운 보면 무작정 구입을 했었던 때가 있습니다. 어떤 열매가 열리고 맛은 어떤지는 상관이 없고 가지지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 결국은 인터넷을 찾아 구입하거나 분양을 받곤했었지요. 그 때 블루베리도 우리 나라에 소개된지 얼마되지 않아 한창 인기 있을 때였습니다.그래서 블루베리 나무도 몇 그루 구입해 키워 보았는데 인터넷 검색과 동호회 회원들이 올린 글을 통해 물 주는 법, 어떤 토양에서 잘 자라는지 등 블루베리 재배에 관한 정보를 찾아 보면서 나름 열심히 키웠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투자한 시간과 관심하고는 달리 원인도 모른체 죽이고 다시 구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