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꺽꽂이 (4)
뷰파인더 속 세상
국민허브라는 로즈마리와 함께 처음 키운 초록이가 장미허브입니다.그 때는 분갈이란 말도 들어 보지 못한 때라 물만 잘 주면 되는 줄 알고 정해진 날짜에 빼먹지 않고 정성들여 키웠죠. 그런데 잘 자라가다가도 3~4개월 정도 지나면 죽어 이유도 모르고 새로 구입하고 죽이고를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유실수를 키우게 되면서 분갈이를 직접하게 되면서 초록이 키우는 법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장비허브가 잡초가 되었죠.모든 식물은 그 초록이가 자라는 환경만 잘 맞추어 주면 잡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키우기 쉬운 장비허브도 자날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맞추어 주지 않으면 이유도 모르게 죽기도 합니다. 울봄에 1,800원에 장비허브를 구입했었습니다.작은 포트에 4포기나 심어져 있었지..
알로에를 하나 구입했는데 싹이 세개나 나오고 있는 큰 것이 도착했군요.쓰레기 더미에서 주어온 것같은 몰골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튼튼하다는 것을 위한 삼으며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리고는 어느 정도 뿌리가 활착되기를 기다려 분주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세개 중에서 하나는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제거해 버리고 두개만 번식을 시도해 보기로 했는데 그 두개도 잎의 상태가 엉망이라 거의 다 제거해 주었네요. 이대로 화분에 분갈이를 시도하면 잘라낸 부분의 수분 때문에 과습으로 죽을 수 있으므로 상처난 부분을 말리기 위해 화분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완전히 마르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 화분에 심어 주기로 결정하고 화분에 심어 주었습니다. 이 때 상처난 부분이 흙에 묻히면 안됩..
실외는 공간이 어느 정도 차면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초록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다가 알로카시아가 반그늘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좁은 실내에서 많은 초록이를 키우려고 하다보니 큰 것은 부담이되어 하트 알로카시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 있어 구입을하게 되었는데 귀여운 초록이가 배송이 되어 왔군요. 알로카시아가 많이 자라는 초록이라 좀 큰화분에 분갈이를 할지 고민하다 지금의 상태에 적당한 작은 화분에 분갈이해 주기로 결정하고 분갈이해 결정. 알로카시아가 다육이처럼 물을 주는 기간이 그렇게 긴 것은 아니지만 실내에서 키울 것이고 과습에 약한 초록이라고 할고 있어 마사토를 40~50 정도 섞어 물빠짐이 좋게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 날 비가 온..
이름 뒤에 있는 허브라는 단어 때문에 키우게 된 장미허브.그 뒤로는 향긋한 냄새가 좋아 초록이를 키울 때는 빠지지 않고 구입합니다. 올해 2월 중순 쯤에도 장미허브를 구입했었지만 전에 장미허브를 키울 때 기억으로는 잡초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키우기 쉬운 초록이로 기억에 남아 있어 실내에 두고 신경을 쓰지 않았다가 결국 흙으로 돌려 보내고 말았습니다. 실내라고 하지만 난방이 되지 않아 장미허브의 월동 온도보다 낮다는 것을 생각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그래서 날이 좀 따뜻해 지기를 기다렸다가 3월 말에 다른 초록이를 구입하면서 구입해 분갈이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풍성하게 자란 것이 보기에는 좋지만 외목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뱅갈고무나무가 자라는 화분에 옮겨 심어 놓은 것 중에서 마음에 드는 줄기를 잘라 꺽꽂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