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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야자 포기나누기후 물꽂이와 분갈이하기.

kikiro 2018. 4. 18. 00:33

테이블야자를 구입해 책상 위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화분이 작아서 그런지 복잡해 보이는 것이 자꾸 신경쓰여 몇 칠을 고민하다 포기나누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화분에 자란 것으로 짐작할 보면 3포기 이상인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 먼지 때문에 창문을 닫아 놓았다고 거름으로 준 과일 껍질에 곰팡이가 생긴 것이 보입니다.

   


테이블야자를 포기나누기하기 위해 화분의 흙을 파보았는데 줄기 하나가 한포기로 모두 7포기군요 .

그 중에서 큰 것 3포기는 기존 화분에 심어 주고,



그 다음 큰 것 3포기는 물꽂이해 보았습니다.

테이블야자 물꽂이는 특별한 것이 없고 뿌리에 묻어 있으면 뿌리가 상한다고하므로 흙을 물로 깨끗이 씻어 준후 물에 담가주면 됩니다.

 


테이블야자 작은 것이 하나 남았는데 물꽂이하기에는 좀 작은 것 같고 기존 화분에 같이 심으려고 해도 공간이 부족해 한 것 같아 다육이가 심어져 있던 작은 화분에 테이블야자를 심어 주었습니다.



그냥 버리기 아까워 작은 화분에 심어 본 테이블야자를 컴퓨터 책상 왼쪽에 두었는데 귀여운 것이 은근 매력있네요. 



그리고 컵에 물꽂이 한 것을 컴퓨터 책상 오른쪽에 두었습니다.

색다른 느낌이 나는것이 보기는 좋지만 물꽂이가 처음이라 영양분은 어떻게 공급해 주어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메인으로 키울 테이블야자 방에서 햇볕이 잘 드는곳에 두었습니다.



이렇게 포기 나누기후 세군데 심고 보니 테이블야자가 많아진 것 같아 공기 정화가 더 잘 될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방안 공기 정화를 위해 구입한 초록이가 하나씩 방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므로 조금만 있으면 천연 공기정화기가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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