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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를 읽고. 본문

자유로운글/한권의 책을 읽고

파워 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를 읽고.

kikiro 2018. 4. 10. 12:30

글쓰는 것에는 취미도 관심도 없었는데 프로그램 언어인 C언어를 공부하면서 자료를 저장해 놓을 장소를 찾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수였지만 방문객고 들어 오고 어쩌다가 댓글도 달리는 것을 보고는 그 재미에 컴퓨터와 스마트폰 앱 사용법, 그리고 등산 갔던 이야기도 적다 보니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고 있군요.


글 재주는 없어도 그렇게 몇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런저런 글을 적다 보니 처음만든 블로그는 그래도 하루 2,000명 정도 들어 오는 블로그로 성장했지만 글이 내 생각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사용법을 알려 주는 그런 재미 없고 딱딱한 글이 대부분이라 글 적는 방법에 대해 공부를 좀해야 되엤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다 도서관에 갔다가  파워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라는 책을 발견하고 대출해 보았습니다.



그 동안 읽은 책이 기술 서적이 대부분이라 필요한 부분만 찾아 있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었는데 그 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 놓은 글이라 공감대가 형성되어 그런지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되는군요.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는 소재가 풍부하고 글 재주도 좋은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들 때 생각하고는 달리 블로그만 개설하 놓고 아무 글도 적지 못하거나 글 몇 개 올려 놓고는 포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것은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 너무 큰 기대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파워 블로그가 되기 위한 특별한 팁을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하기보다는 블로그를 오래 동안 운영한 블로거라면 공감할 수 있는 블로그에 글쓰는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방법을 제시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이제 시작하거나 운영하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할 때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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