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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오래만에 가본 삼락생태공원의 늦 가을 풍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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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오래만에 가본 삼락생태공원의 늦 가을 풍경.

kikiro 2020. 11. 15. 16:24

집 근처에 삼락 생태공원이 위치해 생각나면 한 번씩 갔었죠.

 

그런데 코로나19가 발생하고부터는 거의 가지 않은 것 같아 오랜만에 삼락 생태공원에 가보았습니다.

 

 

평일이고 날씨도 좀 서늘해서 사람들이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가보다는 많은 분들이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삼락 생태공원이 생기기 전에는 낙동강 갈대숲에서 게도 잡고 놀고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그 풍경은 추억 속에서만 있지만 그때와는 다른 이제는 생태공원으로서의 풍경으로 새롭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도심 속에 있는 공원이지만 계절에 따라 풍경과 벌레와 새우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보니 자연 속의 휴식 공간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풍경 사진도 찍으러 많이 왔었는데 코로나19 핑계를 되고 오지 않다가 오랜만에 와 보았네요.

 

 

공원 옆으로 차지나 가는 소리가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자연은 좋은 것인가 봅니다.

 

특별히 볼 것도 없는 것 같지만 올 때마다 새롭고 구경할 것이 있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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