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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닭다리가 드시고 싶다 해서 구입해 본 60계 치킨 고추 닭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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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닭다리가 드시고 싶다 해서 구입해 본 60계 치킨 고추 닭봉.

kikiro 2020. 5. 19. 22:09

15개에 11,000 준다고 적어 놓은 60계 치킨 고추 닭봉 광고가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눈에 들어와 한번 구입해 먹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어머니께서 TV 방송에서 교촌 광고를 보시고는 갑자기 닭다리가 드시고 싶다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어머니께 교촌보다는 집 근처에 있는 60계 고추 닭봉이 가격도 저렴한 것 같고 맛있어 보인다고 구입해 먹어 보자고 이야기하고 가게로 향했습니다.    

1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집에 왔다가 바로 가게로 향해 고추 닭봉을 가지고 집으로.

어머니와 60계 고추 닭봉을 먹기 위해 박스를 개봉해 보았는데 닭다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작군요.

처음에는 닭다리가 아닌 줄 알았을 정도로 작았지만 부드럽고 약간 달콤 매콤한 것이 맛있군요.  

그 리고 감자도 같이 튀긴 것도 같이 들어 있어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어머니와 같이 먹이에 약간 부족한 듯 적당하다고 할까요.

어머니께서도 괜찮은 것 같다고 해서 집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고 가격도 저렴해 생각날 때 한 번씩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어머니께서 저년에 잘 대 속이 조금 불편하셨는지 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고 하시는군요. 그 한 마디에 다음에는 매운맛이 없는 간식으로 알아보고 시켜 먹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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