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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캐논 600D와 EF 50mm F1.8 STM 렌즈로 찍어본 대엽풍란. 본문
캐논 600D을 구입해 처음으로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한 렌즈는 번들 렌즈입니다.
그 때는 등산을 다니면서 풍경 사진을 주로 찍을 때라 특별히 불편함을 몰랐습니다.
그러다 벡스코에서 갔다가 우연히 코스프레을 찍게 되면서 점팔이(EF 50mm F1.8)을 구입했었죠.
그 때부터 인물과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EF 50mm F1.8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캐논 EF-S 24mm F2.8 STM 렌즈를 구입하면서 다른 렌즈들은 장식용이 되었습니다.
오늘 갑자기 EF 50mm F1.8 STM 찍은 사진의 느낌도 그리워 대엽풍란을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600D와 EF 50mm F1.8 렌즈.
EF-S 24mm F2.8 STM이 가볍고 초점 거리도 짧아 주로 사용했었지만 점팔 렌즈의 배경 날림은 따라 올 수 없죠.
그래서 약간의 충격에도 2단 분리되어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내구성을 가진 점팔 렌즈를 3개나 구입했는지 모릅니다.
부족한 실력과 총알 때문에 값비싼 렌즈를 구입할 생각도 못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아웃포커싱을 경험하게 해준 렌즈죠.
EF-S 24mm F2.8 STM의 짧은 초점 거리와 가벼운 무게 등의 편리성 때문에 잊고 있다가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보니 또 그 매력에 빠져 드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실력 업그레이드도 할겸 한동안은 EF 50mm F1.8 STM 렌즈로 초록이 사진을 찍어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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