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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속 세상
삽목해 놓은 뱅갈고무나무 큰 화분으로 옮겨 심기. 본문
처음으로 키운 고무나무는 인도 고무나무이지만 뱅갈고 잎의 색깔에 반해 그다음부터는 뱅갈 고무만 키웠었습니다.
재작년에 다시 초록이를 키우게 되면서 2,400원 주고 작은 뱅갈 고무나무를 구입해 키웠었습니다.
그리고는 뱅갈 고무나무가 자라 줄기가 나오면 삽목 할 계획이었지만 생각처럼 줄기가 나오지 않아 올해 봄에 위로 자라는 줄기를 잘라 삽목해 놓았습니다.
그렇더니 위로 자라는 줄기를 잘라 낸 후 가지도 나오고 더 잘 자라 주는군요.
가지치기를 하고 더 튼튼하게 자라다고 할까요.
그리고 삽목해 놓은 뱅갈 고무나무 줄기도 이젠 제법 잎도 나오고 모양을 갖추어 가는 것 같습니다.
잘 자라 주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작은 화분에 삽목을 시도했다 보니 이젠 화분이 성장을 방해하는 것 같아 조금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려고 합니다.
키우고 있는 것이라 분갈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고 삽목해 놓은 뱅갈 고무나무 뿌리가 얼마나 자랐는지도 확인도 하고 할 겸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장마철이라 휴식을 좀 취하도록 그늘에 두지 않고 바로 다른 화분과 같이 두었습니다.
전에 분갈이할 때에 비하면 좀 많이 대충대충 했다고 생각하지만 잘 자라는 초록이라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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